수동초등학교(교장 임채중)는 200여명의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지난 11월6일 연화관에서 느티나무축제를 열었다. 축제는 전시와 경연의 2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1년 동안 학습한 결과물을 잘 정비하여 전시한 곳에서는 학생들의 작품 수준이 높아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본 공연에 들어가기 전에는 지금까지의 교육활동을 모아서 영상물을 제작하여 상영하였는데 학부모들은 자기 아이들의 교육활동을 보고 가슴 설레며 기뻐했다. 이어서 진행된 공연부문은 기악. 성악. 율동 등으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는데 유치원 원아의 귀여운 몸짓에 학부모님들은 환호의 박수를 보냈다.체육관(연화관)을 가득 메운 관중들 앞에서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한 학생들은 멋진 조명아래서 맘껏 자신의 끼를 발휘했다. 관중들도 공연하는 학생들과 호흡을 같이하여 박수로 장단을 맞추면서 즐거워했다. 학부모님들의 참가 프로그램인 차차차. 태권도부의 화려한 태권무. 그리고 중학교 선배들의 벤드 공연에도 많은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이번 수동초등학교 느티나무축제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수준 높은 공연을 보고 감탄했다. 우리 수동초등학교 교육활동에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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