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 전교생 39명은 연 2회 우리고장의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11월5일 오후 학교 근처에 있는 평안실버타운 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꼭두각시 무용공연. 핸드벨 연주.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율동. 리코더연주. 음악줄넘기 공연. 안마. 말벗 되어드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어르신들은 학생들이 펼치는 신기한 줄넘기와 함께 무용 및 핸드벨의 화음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에 흠뻑 젖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사회를 더 잘 이해하며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보살피는 활동 속에서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지· 정· 의를 고르게 갖춘 유림 어린이로 거듭나고 있다.할머니 할아버지 어깨를 주물러 드리면서 ‘할머니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세요.’라는 아이들의 해맑은 얼굴 속에서 나눔과 배려의 작은 씨앗을 발견할 수 있었다. 노윤섭 교장은 “지역사회단체와 자매결연을 통해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