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이철우)은 본격적인 양파 정식 시기를 맞이하여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인건비 절감에 따른 생산비 절감을 위해 읍면 양파 작목반을 대상으로 휴립복토기(17대). 동력배토기(27대)를 지원해 적기 영농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휴립복토기는 배토. 로터리. 평탄. 약살포. 비닐피복을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기종으로 트랙터의 기종에 관계없이 부착이 가능하고 동력배토기는 간편하고 가벼워 모든 밭작물 배토작업에 용이한 장점이 있다. 안의면에서 양파를 재배하고 있는 박인규(남. 43세)씨에 따르면 “금번 지원된 농기계 사용후 정식 기간이 2~3일 앞 당겨져 적기 정식이 되었고 노동력도 60%이상 절감되어 생산농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군관계자는 2011년산 양파는 1.012호 농가에서 680ha 정도 재배되어 경남도내에서 창녕. 합천에 이어 3번째 많은 면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게르마늄 토양에서 자란 함양 양파는 전국에서 우수한 품질과 저장성으로 명성을 더하고 있고. 군 주소득 작물로 자리잡고 있어 양파 농가의 노동력 부족 해소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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