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는 11월5일 오전 아름다운 악기 연주소리와 학생들의 즐거워하는 소리. 학부모님들의 흐뭇한 웃음소리가 넘쳐났다. 2010학년도 유림초 꿈이 영글어가는 교육성과발표회가 있었기 때문이다.교육성과 발표회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는 알록달록한 풍선이 장식된 무대를 마련하여 발표하는 학생과 관람하는 부모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무대 의상은 물론 소품도 꼼꼼히 챙겨 부모와 선생님들 앞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어린 유치원학생들의 귀여운 몸짓인 꼭두각시 춤과 1학년의 핸드벨 연주. 2학년의 율동은 약간 어설프고 중간에 틀리기도 하였지만 어린동생들이었기에 더욱 더 큰 박수를 받았다. 남자의 자격에 방송되어 유명해진 동요메들리를 악기로 연주한 4학년 학생들의 공연도 눈길을 끌었고 누구나 아는 노래를 예쁘게 불러준 3학년 학생들의 노래는 부모와 학생들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6학년의 단소 5학년의 음악줄넘기. 연극 페스티벌에서 수상한 피터팬 연극공연 등 학생들이 그 동안 얼마나 노력했는지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각 학년별 방과 후 학교 및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산출된 교육성과물 전시회는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찬사를 받았다. 2010 유림 교육성과 발표회는 선생님과 학생들 간 공연을 통해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또 친구들 간에 우정을 두텁게 하는 등 여러 가지 의미를 두고있다. 노윤섭 교장은 “이번 교육성과 발표회를 통해서 우리 학생들이 잠깐이나마 공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감성적인 면을 크게 키웠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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