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청장 윤병현)은 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1월8일부터 12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단풍철을 맞아 입산객이 증가하고 연일 건조한 날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주요 산불취약지 20.400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였으며. 등산로 19km에 대하여 등산로를 폐쇄하였다. 또한 지방청과 5개 국유림관리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관내 53개 시?군?구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산불감시원. 전문진화대 등 가용인력 800여명을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윤병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G20 정상회의가 무사히 끝날 수 있도록 등산 시 취사행위와 화기물 소지를 금지하고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 소각을 안하기 등 산불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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