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함양군지부(지부장 임명섭)가 지난 10월27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탈북출신 주혜련강사를 초빙하여 통일을 대비한 군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했다.이날 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 임명섭을 지회장을 비롯하여 오성환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 이성국 신협협동조합 이사장. 배종원 전함양군의회의장. 고성리 함양군여성협의회 회장과 본회 임원 및 회원. 공무원.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주혜련 강사의 북한실상을 들었다. 주혜련 강사는 양강도 혜산 출생으로 혜산시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조선인민군 선전대 성악 가수로 활동 하다가 2003년 8월 탈북하여 현재 이화여대학교 법학과에 재학 중에 있다. 이날 양혜련강사는 북한의 실상을 알리는 동영상과 노래 등을 교육하며 통일에 대한 마음가짐을 고취시켰다.한편 이에 앞서 자총연맹은 오전10시. 서상초등학교(교장 박종철)에서 80여명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민주시민 교육’을 진행한바 있다.<정현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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