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생활체육회(회장 정현태)가 하동군에서 개최된 제21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족구 우승. 합기도 준우승. 생활체조 장려상과 게이트볼. 탁구. 야구. 등산 4종목에서 3위에 입상했다. 22일 고운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24일까지 2박3일간의 대축전 참가한 함양군은 역대 본 대회 최고 인원인 17개 종목(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육상. 테니스. 탁구. 족구. 생활체조. 궁도. 검도. 그라운드골프. 합기도. 인라인스케이팅. 야구. 씨름. 등산. 농구)에 330여명이 출전했다.17개 종목에 참가한 함양군은 입상을 하지 못한 축구를 비롯한 여러 종목에서 아쉬움을 남긴 채 내년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22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는 더욱더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