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함양서상초등학교 골프연습장 준공식 및 무상기증식을 갖고있는 함양서상초 박종철교장(사진왼쪽)과 노창남 스카이뷰C.C. 부사장.국내최초. '코스 무료 이용' 협약 체결함양스카이뷰컨트리클럽(대표 서상봉)이 서상초등학교에 골프연습장 기증에 이어 국내최초로 학생들에게 코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해 화제가 되고있다.함양군 제1호 골프장인 스카이뷰컨트리클럽이 함양서상초등학교(교장 박종철)에 골프연습장(드라이빙레인지)을 준공하고 무상으로 기증하는 기념행사를 지난 15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가한 노창남(함중22회) 스카이뷰C.C. 부사장은 국내최초로 학생들에게 주2회 코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협약식을 맺고 "함양 최초의 골프장에서 서상면의 어린이들이 골프를 접할 수 있도록 드라이빙레인지를 기증하게 돼 기쁘다"며 "이 시설을 계기로 골프가 서상면을 넘어 함양지역 사회의 레저로 보급. 확산되는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상초 골프연습장은 총 공사비로 1억9천만원이 들어간 골프연습장은 45미터(약 60야드) 길이에 5개 타석을 갖추고 있으며 타석 10미터까지는 천연 잔디가 깔려 있어 실전 감각의 어프로치 연습이 가능토록 돼있다. 박 교장은 "학생들이 최경주나 박세리와 같은 훌륭한 골프선수의 꿈을 가질 수 있는 골프연습장을 지어준 스카이뷰C.C.에 감사하다"며 "우리 학교에서도 좋은 골프선수가 나오도록 이 연습장을 잘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학생들에게 특기적성 교육의 하나로 골프를 가르쳐 나갈 계획이며. 내년 봄에는 소질이 있는 학생들을 모아 골프단을 창설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카이뷰C.C.는 지난해 가을 9홀을 완공해 시범라운딩을 실시 중이며. 오는 11월중에 나머지 9홀도 완공해 18홀을 개장한다. <우인섭 기자>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