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학교인 서상초등학교(교장 박종철)는 문화소외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10월20일. 1∼5학년 6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남 어린이 연극 페스티벌’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함양학생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경남 어린이 연극 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문화적 소양을 확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14회째를 맞고 있으며. 이 날 본교 재학생들은 오후 4시부터 창원 명서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랑의 빛>공연을 관람했다.서상초등학교는 2005년부터 학교 특성화 교육으로 연극활동을 재량활동으로 편성·운영해 오고 있으며. 매년 2∼3차례의 전문 연극 관람 체험학습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문화체험 기회확산과 더불어 자신감과 자기표현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공연을 즐겁게 관람한 김영우(4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연극을 보니 더욱 재미있었고. 새로 지어진 연극공연장이 깨끗하고 배우들의 목소리도 잘 들려서 좋았고. 우리 학교 연극 공연 때에도 꼭 와서 보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또한 21일에는 서상초 연극부가 <숨기지 못한 성적표>로 ‘경남 어린이 연극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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