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15일. 서상초등학교(교장 박종철)는 조길래 함양 교육장을 비롯한 관내초등학교장. 서상초등학교 총동창회장 등 30여명의 내빈과 학부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 잔디 운동장에서 ‘전원학교 시설개선 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행사는 전원학교 시설개선공사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학교장의 기념사. (교육감)의 축사 및 준공테이프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서상초등학교 박종철 교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원학교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2009년 전원학교 선정 이전에 많은 도움을 준 함양군청 및 함양교육지원청. 그리고 함양스카이뷰 골프장에 감사를 표하며. 2015년을 기준으로 급격히 줄어들 학생 수를 고려하여 다른 시군과 차별되는 귀농정책을 통해 이 좋은 학교시설을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함양군청 및 군 의회가 깊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한다. 또한 이후로도 서상초등학교 교육공동체는 내 고장 학교 만들기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서상초등학교는 지난 2009년 9월1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시설과 프로그램지원의 '전원학교'로 선정되어 자연과 첨단이 조화된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전원학교 시설개선공사를 추진했다. 이로써 서상초는 지역여건을 고려한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교육 활동을 실시하는데 필요한 선진교육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교육공동체가 즐겁게 생활하고 학습하는 내 고장 학교 육성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에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원학교 시설개선공사는 총 사업비 22억 1766만원으로 천연잔디운동장 4억 1265만원. 골프연습장 1억 8850만원. 시설개선사업 16억 1650만원이 투자되었으며. ‘자연이 숨쉬는 아름다운 미래형 전원학교 시설’에서 전교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민이 다 함께 즐겁게 공부하는 평생교육의 장으로 이용될 것이다.앞으로 서상초등학교는 아토피 등 환경질환이 없는 전원학교에서 연극과 골프특성화 등의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농촌으로 돌아오는 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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