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 3~6학년 학생 22명은 10월14일 함양고운체육관에서 열린 경남 과학 싹 잔치 행사에 참여하였다.한국과교총이 주최하고 경남과교총이 주관하는 본 행사는 교과수업과 연계한 흥미롭고 다양한 27개의 실험주제를 가지고 함양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아동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접 실험활동에 참여하여 과학적인 원리를 몸소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액체 질소를 이용한 눈폭탄 실험과. 액체질소와 초전도체와의 반응실험. 그리고 호버크래프트의 시범 실험은 평소 학교에서 경험해 보지 못한 실험이라 아동들의 놀란 두 눈은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외에도 인간도체. 연기 도넛. 줄 없는 하프연주. 박테리오파지 만들기. 화석 만들기. 착시 공룡 만들기. 편광으로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실험활동을 통해 현대과학에서 소외되기 쉬운 농어촌 아동들이 개인이 가진 잠재된 창의성과 탐구능력을 계발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이번 경남 과학 싹 잔치에 참여한 김한나(3학년)학생은 “평소에 많이 해 보지 못했던 다양한 실험을 해 봐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과학실험은 어렵고 위험한 것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쉽고 재미난 것들이 많아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