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레방아축제 한글 백일장에서 함양초등학교(교장 김팔룡) 6학년 김민찬 학생과 2학년 황재형 학생이 초등저. 초등고 부문에서 각각 장원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한국문인협회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글쓰기에 소질과 재능이 있는 학생들의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실시되었다. 함양초등학교는 이 날 대회에서 장원 수상과 함께 1학년 남희정 학생. 3학년 이다경 학생이 차하. 차상을 수상했다.특히 장원을 수상한 황재형(2년) 학생은 ‘가을비’라는 주제로 리듬감 있는 언어를 사용하여 자신의 생각을 표현했고 김민찬 학생은 감성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가을비를 독특하게 나타내었다. 평소 책을 즐겨 읽으며 언어구사능력이 뛰어났던 김민찬 학생은 각종 글짓기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그 능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이번 대회 역시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입증하는 자리가 되었다. 황재형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장원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며 더욱 노력하여 글짓기 능력을 키워나가고 싶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김팔룡 교장은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여러 백일장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도록 권장하는 등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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