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유도회(회장 정경상)은 지난 10월3일 개천절 일환으로 함양읍 운림리 단군제단에서 위성경로회원과 유림 및 지역민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단군에 대한 숭모제를 올렸다.이날 이강택 전 면장이 초헌관. 김복두 함양노인회 회장이 아헌관. 김원오유림이 종헌관. 노재용 유도회 부회장이 집례를 맡았다.광복 후 위성경로당 회원이 주축이 되어 단군을 위한 숭모제를 음력 10월3일에 지내 오다가 양력 10월3일 개천절로 일정을 변경하여 명맥을 이어왔다. 이날 함양유도회지부에서도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유도회가 참여하게된 계기는 전국 각 유도회지부에서 지역마다 단군 숭모제 행사에 참여하고 있어 함양지부에서도 참여하게 되었다. 이날 이강택 초헌관은 광명사상을 계승하여“홍익인간(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의 정신으로 백성들을 교화하며 현재까지 지속되어 왔다. 이를 우리도 실행하고 앞으로 단군제에 많이 참석하여 발전된 함양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마장현 유교신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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