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1일 지곡초병설유치원(원장 정재섭)과 금반·유림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소규모학교 병설 유치원’ 협동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이번에 현장체험학습 방문지는 ‘임실 치즈마을’로 한국 치즈의 원조 마을이다. 유치원생들은 치즈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치즈마을에서 생산되는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넣어 만든 치즈돈가스와 우렁이 쌀밥을 맛있게 먹고는 정겨운 할아버지들께서 운전하시는 경운기를 타고 치즈마을의 풍경을 보며 치즈 만들기 체험장으로 향했다. 그곳에서는 치즈를 직접 만들어 치즈를 늘려주는 활동과 ‘산양에게 젖주기’행사와 ‘풀 썰매타기’. ‘피자 만들기’행사에 참여하여 재미있는 한 때를 보내고 돌아올 때는 직접 만든 치즈와 피자를 개별 포장하여 선물로 가져왔다. 지곡유치원 이연우 어린이는 “피자를 만들어서 먹으니 너무 맛있다"며 "야! 재미있는 하루였다”하며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