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산삼리 뇌산마에 육남매를 둔 13년차 이주여성인 사이또 미끼씨(40)의 암 투병이 본지를 통해 알려지면서 주의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본지 9월20일자/ 1면> 현재 사이또씨는 지난달 21일 2차 항암치료를 받고 집에서 요양을 하고 있다. 병원 측에서는 입원과 함께 치료를 권유하고 있으나 "어린 아이들을 놔두고 부산병원에 있기에는 마음이 편치 않다며 집에서 통근 치료를 하고 있다"는 남편 이민영씨의 말이다.<사랑의 온정을 전한 개인이나 단체를 지면으로 소개합니다>함양군청실과소장일동. 읍사무소직원일동. 군의회. 이장협의회. 다문화지원센터. 119소방서. 창원한마음병원. 연꽃어린이집. 바르게살기. 천령적십자봉사회. 뇌산마을주민일동. 경남리사이클. 제일전기. 우신금속 등과 익명으로 사랑을 전한 개인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가정에 다시 행복한 웃음꽃이 필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지속적인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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