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古典) 명심보감(明心寶鑑) 지금까지 2008.6.16 보천의 한자파일 1회를 연재하기 시작하여 2년3개월간(27개월)에 걸쳐서 '촌철살인의 동서양의 예' 55편. '사자성어풀이' 51회를 연재하여 총 101회를 마쳤습니다.이제부터는 독자들의 요구도 있고 지난 국무위원 임명에 대한 국회청문회에서 본 바와 같이 나라를 다스리려는 자리에 앉으려는 사람들이 국민들의 존경은커녕 불법적인 과거 행태가 낱낱이 드러나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치고 분노케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런 일들이 다반사로 일어나는 것은 어릴 때부터 인성교육의 부재 때문입니다.사람은 교육에 의해서만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될 수 있기 때문에 어른들에게는 도덕적 재교육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인성교육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그래서 한자의 고전 명심보감(明心寶鑑 : 마음을 밝게 비추는 보배로운 거울)을 가지고 애독자 여러분과 함께 공부하고자 하니 매회 신문을 스크랩해 두었다가 열심히 공부하여 자손들에게 재교육시키고 주위사람들에게도 전파하여 우리나라 사람들이 세계에서 일류가는 제대로 된 국민으로 거듭나기를 다같이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명심보감이란 동양사상 도(道) 인(仁) 의(義)를 숭상하는 유교사상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러므로 인생수신서(人生修身書)이다. 우리 선인들이 예부터 가장 소중하게 여겼던 덕목은 자기수양이었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정도(正道)를 걷는 올바른 인물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수양이 필요했고 그것은 결국 도덕적으로 완성된 덕을 쌓는 지름길이었다.명심보감의 원본은 중국 명(明)나라의 학자 법입본이라는 사람이고 엄청난 분량으로 방대했다. 그래서 고려 충렬왕(忠烈王) 때의 학자인 추적(秋適)선생이 간략본으로 편자했다. 추적선생은 양지추씨(陽智秋氏) 시조로 호는 노당(露堂)이다. 사람의 수양에 알맞은 말과 행실을 성현들이 남긴 책 경사자집(經史字集)에서 뽑아 엮은 것인데 계선편(繼善篇). 천명편(天命篇). 순명편(順命篇). 정기편(正己篇). 안분편(安分篇). 존심편(存心篇). 계성편(戒性篇). 권학편(勸學篇). 훈자편(訓子篇). 성심편(省心篇). 입교편(立敎篇). 치정편(治政篇). 치가편(治家篇). 안의편(安義篇). 준례편(遵禮篇). 언어편(言語篇). 교우편(交友篇). 부행편(婦行篇) 등 19편 259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부에 유의점>원문에는 토를 달았고 자해는 독자 여러분들이 옥편으로 찾아 공부하기를 바라며 어렵거나 처음 본 문장이라 싶으면 주해(註解)를 달았으며 필요할 때는 현대적 해석도 덧붙여 쓰기로 하겠습니다.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초지일관(初志一貫:처음 먹는 뜻이 끝까지 간다)하시기를 부탁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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