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지난 제47회 함양물레방아골 개막식 장면함양군민의 한마당 잔치. 제49회 물레방아골 축제 및 군민체육대회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상림공원 및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신종인플루엔자의 확산 우려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전면 취소된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예년보다 더 많은 군민과 향우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상림공원 사운정에서 서제봉행을 시작으로 물레방아골 축제의 막이 오르고. 저녁에는 상림공원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특히 이날 저녁에는 상림공원 특설무대에서 서경방송 i-net TV 주관으로 배일호. 김상희. 진미령 등 유명가수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 군민이 하나 되는 흥겨운 개막 축하 놀이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49회 군민체육대회 공식 개막은 축제의 마지막 날인 10일 읍면농악단과 함양중학교 청소년놀이패 등이 참여하는 길놀이로 문을 열어 읍면농악대와 읍면 선수단 등이 입장한 뒤 개회식이 이어진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효행․사회봉사 부분에서 함양군민상을 수상한 양재생(54세. 재부산함양군향우회장)씨에게 올해의 군민상을 수여한다. 한편 행사가 개최되는 3일간 상림공원 일원에는 문화예술. 체육. 민속. 전시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군민들의 잔치를 한층 돋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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