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도서관(관장 김미연)은 오는 10월16일(토) 오전10시 시청각실에서 ‘북스타트’ 선포식을 개최한다.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 때부터 책을 가까이 하게 하여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여건 조성으로 평생 책 읽는 군민 육성을 위해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 및 도서관이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함양도서관 ‘북스타트’ 사업은 9월 도입신청을 시작으로 현재 ‘자원활동가’ 모집 중에 있으며. 10월6일(수) 오후2시부터 5시까지 3시간동안 담당자 및 자원활동가들의 북스타트 운영을 위한 교육이 실시된다.2010년도 ‘북스타트’ 회원 모집은 함양군내 2009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2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10월16일 ‘북스타트’선포식날 유아도서 2권. 손수건. 북스타트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물한다. 회원들은 자원활동가들의 그림책 읽어주기. 신체놀이. 인형극 등 후속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이번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영·유아들이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책과의 만남을 통해 정서발달은 물론. 평생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며. 지방자치단체와 공공도서관이 상호 협력하여 실시하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으로 아기와 부모의 유대를 높이고. 육아 지원과 저출산 장려를 위한 프로그램 도입으로 저출산으로 빚어지는 사회 문제가 완화되리라 기대된다.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