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김병훈)는 지난 16일 보도된 함양군 산삼리 뇌산마을에 사는 사이또 미끼씨(40)의 사연을 확인 후 17일 오전. 성금과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선물세트 등을 전달하였다.지난 16일 사이또 미끼씨(40)의 사연이 신문 보도를 통해 나왔다. 미끼씨는 결혼 13년차 주부로 고향마을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슬하에 6남매를 두고 있으며 지난 8월초 유방암 3기로 지난 8월 25일 왼쪽 가슴을 절개하는 수술을 받았으나 현재 암은 임파선까지 전의가 된 상태이다.마침 이 사연을 함양소방서장(김병훈)이 알고 일정을 쪼개어 17일 오전 산삼리 뇌산마을을 찾아 성금과 소화기. 아이들을 위한 과자세트를 전달하였다. 그리고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가정을 지켜달라고 당부하였다.함양소방서장(김병훈)은 30여분 남짓의 짧은 만남을 마친 후 "신문의 사연을 보고 마음이 찡해져서 왔는데. 정말로 오길 잘했다는 생각 들었다. 부족하지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생긴다면 함양소방서가 최선을 다해 앞장서겠다"라는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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