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지곡농협 제1기 주부대학 졸업식에서 이양우 학장이 임영숙 학생장을 비롯해 55명의 졸업생들과 기념촬영.지곡농협(조합장 이양우)이 지난 14일 제1기 주부대학 수료식을 본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이날 수료식은 오승환 농협 군지부장을 비롯해 최병상 군의원. 이용기 면장 등이 참여해 지난 6개여월의 배움의 과정을 이수한 55명의 어머니들을 축하했다. 지곡농협 주부대학은 60명이 수강을 신청한 가운데 지난 3월23일 개강. 6여개월(16주) 동안 매주 1회 2시간씩 유명강사 등을 초빙해 건강관리. 노래교실 및 웃음의 행복학. 자연치유 건강법. 수지침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노년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는 강의 등을 통해 이날 5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양우 조합장은 "오늘 아쉬운 이별을 하는 자리지만 여기 계신 어머니들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시면 가정과 사회에서 아니 지곡농협을 이끄는 중심에 계시는 분들입니다.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이날 졸업식까지 배움의 열정으로 끝까지 함께 해주신 어머니들께 감사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임영숙 학생장은 "지난 시간동안 새로운 경험 속에 많은 것을 배우고 즐거웠다. 건강. 행복. 신바람 나는 인생. 교양 등 이 모든 것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더 없이 값지고 유익한 것들이었다"며 "이런 좋은 경험과 기회를 주신 지곡농협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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