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16(목) 함양초등학교(교장 김팔룡)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천면 소재의 ‘은혜의집’과 함양읍 이은리에 소재한 ‘성민보육원’을 방문하였다. 함양초등학교는 지난 2007년 지리산 ‘은혜의집’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해마다 학생들과 교사들이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자매결연 복지시설뿐만 아니라 우리 이웃의 보육원에도 작은 정성을 모아 총 60여만원 상당의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게 되었다.위문활동에 참여한 전교어린이회장 임충현 어린이는 “몸이 불편하시고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선물을 받으며 매우 기뻐하시는 모습에 저희도 너무 기쁘고 뿌듯했어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우리 이웃 모두 즐거운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함양초등학교는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줄 아는 사회 공동체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