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천면(면장 한경택)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9월13일부터 19일까지 관내 20개 마을에서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에서는 여름철 장마 및 태풍 등으로 인해 하천변에 쌓여있는 각종 오물과 방문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하고. 마을 진입로 풀베기 및 안길 정비와 재활용쓰레기 및 영농폐비닐 수거 등을 통해 약 5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였다.대청소에 참여한 주민들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 내려오는 자식들과 출향인들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매분기 마을대청소를 실시하여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어 나가자고 다짐했다.한경택 휴천면장은 전 마을을 둘러보고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하여 군내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휴천면을 만들어 보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