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초등학교(교장 정순호)는 8월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4∼6학년 28명을 대상으로 여름 과학교실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탐구 중심의 과학체험. 현장탐방 학습의 장을 마련하여 과학교육을 활성화하는 분위기를 유도하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창의력과 과학적 탐구력을 함양시키는 목적으로 실시되었다.과학교실 첫째 날부터 셋째 날까지는 빛과 에너지라는 주제의 실험을 시작으로 물. 열과 반응. 지구와 관련된 다양한 탐구실험을 실시하여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넷째 날인 목요일은 진주교육대학교 과학과 교수들. 과학과 학생들과 함께 지리산 일대에서 생태학습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과학과 학생들과 조를 이루어 곤충과 식물을 채집했고 오후에는 진주교육대학교 과학과 조태호 교수의 설명을 들으며 표본 만드는 활동을 했다.또한 마지막 날에는 현장견학 활동의 일환으로 부산 아쿠아리움과 LG사이언스홀을 방문했다. 산골 아이들이 많이 접해보지 못한 바다 생물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여러 체험관을 둘러보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된 좋은 기회였다.이번 과학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루하고 따분한 여름방학이었는데 과학교실이 열려서 즐거웠고. 특히 공룡화석을 발굴하여 멋진 공룡을 만든 것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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