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과 함양농협. 캐나다 유통업체 T-Brothers와 함께 함양군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8월5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함양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캐나다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함양군 생산농가의 소득원 활성화를 위해 상호 공동 협력한다는 취지다. 함양군.함양농협과 T-Brothers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함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수출 교두보를 캐나다 밴쿠버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Brothers은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함양군이 추천한 상품 매출을 증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함양군 역시 캐나다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지역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함양군 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 엄선해 추천하고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T-Brothers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함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판매유통망을 확산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함양군과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서의 브랜드 및 함양군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함양군은 8월4일부터 1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캘거리 지역에서 시장개척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시 함양농협의 가공식품과 마천농협의 산나물. 지산식품의 자미고구마음료 및 지리산버섯영농조합의 새송이버섯. 푸른농산영농조합의 양파음료. 산수식품의 반찬류 등 38여종의 농·특산물을 수출 주력품목으로 하여 캐나다 밴쿠버소재 한남체인 외 5개 대형마트에서 대대적인 현장 판촉행사를 실시 4만달러 농산물을 판매했다.캐나다 밴쿠버에 2010년 가을부터 단감 160톤. 버섯60톤. 잡곡 10톤. 고구마가공제품 15톤. 곶감 10톤. 반찬류 4톤 등 약 200만불을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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