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민선5기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명단 보기]지난달 27일 군은 서기관 1명. 사무관 1명을 포함한 24명의 승진과 56명을 전보 발령했다. 관심을 모았던 서기관에는 강정순 도시환경과장이 기획감사실장으로. 사무관에는 배한복 보건행정담당이 산림녹지과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사무관 이상 전보로 최완식 기회감사실장이 주민생활지원과장. 병곡면장에서 교육을 다녀온 하성수면장이 도시환경과장. 강성갑 문화관광과장이 경제과장. 강명구 산림녹지과장이 문화관광과장. 하우현 건설과장이 지역개발사업단장. 양대식 재난관리과장이 건설과장. 김영득 지역개발사업단장이 재난관리과장으로 각각 자리이동 했다. 특히 정가의 관심사인 이현규 사무관 승진자의 보직과 관련. 농정기획담당으로 전보 발령과 동시에 농업진흥과장 자리를 공석화시켰다. 또 6개월 된 박영진 예산계장을 보건행정계장으로. 이 자리에는 이봉희 문화예술계장이 발령 받았다.이번 인사에는 민선 5기 시작과 함께 인사의 원칙을 밝힌. ‘누구나 알 수 있는 예측이 가능한 인사’의 첫 시험무대로 이철우 군수의 인사 결과가 관계 공무원과 군민들에게 어떻게 비칠지 관심사다.한편 군은 이번 인사 기준과 관련 승진대상자는 승진명부자 서열. 업무추진실적. 경력. 군정 기여도. 현 직급. 임용일. 여성배려. 연장자. 소외직렬. 읍면근무자 우선 등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전보는 개인 및 부서 직위별 업무의 특성에 따라 직위에 대한 전문성. 업무추진력. 적성. 경력. 성품 및 신망도. 청렴도 등을 고려해 보직 부여. 조직 안정을 위한 최소한의 전보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하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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