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수필가들이 연암문화제를 기념하기 위해 함양에 모였다.제10회 수필의 날(매년 7월15일) 행사가 7월30일 함양 황석산수련원에서 이철우 군수와 이창구 의장. 전국 수필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1박2일 일정에 들어갔다.'수필의 날'운영위원회(위원장 정목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수필세상만들기’란 슬로건으로 문을 열었다. 수필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교류. 수필 발전을 위한 모임은 기념식. 수필 강연. 문학기행 등으로 이뤄졌다. 첫날인 7월30일에는 ‘수필의 날’ 선언문을 낭독하고. 올해의 수필가상 수상자인 김시헌·김병권씨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어 김성진 함양문화원장이 '연암 박지원의 삶과 문학'이라는 주제로 수필 강연을 끝으로 수필가들의 장기자랑 마당을 가졌다. 또 식사 후에는 수필인들 간 작품집 교환 시간도 마련됐다. 이튿날에는 함양 상림공원과 연암 박지원 유적지 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하회영 기자>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