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과 활기 넘치는 노년생활을 위해 힘쓰고 있는 함양농협(조합장 김재웅)은 지난 7월28일 함양농협 제2기 실버대학생 104명을 대상으로 함양농협 농업인 실익사업장을 견학했다.전국에서 2번째로 로봇과 쌀 자동화 포장 시스템 도입 등 완전미 시설을 갖추어 수매를 원하는 농업인이 생산한 전량의 벼를 수매하여 전국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미곡종합처리장을 시작으로.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수매하여 소포장과 1차 가공으로 120여가지 제품을 E마트. 홈플러스. GS유통.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판매하여 연간 300여억원의 매출액과 함께 농가소득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산물 가공사업소. 또한. 지역특산물 출하조절 및 홍수출하로 인한 가격폭락 방지와 산지농산물 수집 및 공동 출하를 통해 유통비용 절감효과 등의 역할을 하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그리고 수질과 토양 오염원의 축산분뇨를 퇴비화 하여 비옥한 토양과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해 기여하는 친환경농업사업소를 견학했다.견학을 마친 만수반 강재명 학생회장은 “함양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은 함양농협에서 전량 수매하여 준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수매한 농산물을 소포장하고 가공하여 판매하는 과정의 어려움을 오늘 처음 알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노인복지 또한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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