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흥식)는 산삼축제 기간 동안 다문화 인식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다문화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올바른 다문화 인식을 갖기 위해서는 다문화에 대한 지식과 함께 다양한 체험이 바탕이 되어야 하기에 다문화센터는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홍보부스에서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센터의 사업안내와 함양에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의 나라를 소개하는 안내판을 설치. 체험행사로는 열대 과일인 망고. 코코넛. 파파야를 시식하고 각 국의 전통의상접기를 통해 다른 나라의 전통의상을 알리기도 했다. 전통놀이는 일본의 다루마오토시. 캔다마. 중국의 콩쥐. 필리핀의 티니클링. 네팔의 고무제기를 직접 해보기도 했다.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의 참여가 많았던 체험은 베트남 전통모자인 농을 만들어 보는 것이었다. 부모님과 함께 농에 한지와 사인펜으로 장식을 하고 가족과 함께 즉석사진을 찍어주어 호응이 좋았다. 다문화 부스를 찾아온 가족은 먼저 열대 과일을 시식한 다음에 아이들은 자신들 마음에 드는 나라의 전통의상접기를 접고. 어른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캔다마와 다루마오토시를 직접 해 보았다.여러 매체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정보를 많이 접하기는 하지만 직접 체험할 기회가 많지 않았기에 산삼축제를 보러 상림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