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김병훈)는 7월26일 여름철 휴가. 방학 등을 맞아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박 등 숙박시설 등에 대해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대형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형제관민박(휴천면 문정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민박 내 객실에 화재를 가상하여 신고에서부터 자위소방대에 의한 인명대피 및 초기 진화. 펌프차 및 구조차가 인명검색 및 구조와 화재 진압. 부상자 구조 후 구급차 이송의 순서로 진행되었다.또한 합동소방훈련과 함께 △소화기. 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요령 및 초기 대응방법 교육 △영업주ㆍ종사원 등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숙박시설 주 피난로에 피난안내도 비치 지도 등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했다.김병훈 소방서장은 "숙박시설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없애 안전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소방안전 방문교육 및 유관기관 합동점검·소방훈련도 추진하는 등 여름철 소방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