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성민보육원 ‘성민다문화건강지원센터’와 함양농업협동조합 가공사업소(조합장 김재웅)이 이주여성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15일 밝혔다.이주여성의 희망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협약식을 가진 이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던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3명을 우선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성민다문화지원센터는 “함양농협가공사업소와의 협약식을 통한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 외에도 이주여성들이 개인 적성에 맞게 취업을 알선하고 있다”며 “희망가꾸기사업은 함양군내 거주하는 이주여성이면 누구나 상담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놓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은 언제든지 희망의 문을 두드리라”고 말했다.한편 성민다문화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2010년 2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사회서비스의 혜택을 적절히 누리지 못하는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을 위해 이주여성 일자리창출 및 역량강화 지원사업인 ‘희망가꾸기’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소외되어 온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전문능력을 배양하게 하고. 또한 개인역량을 강화시켜 스스로의 힘으로 자활할 수 있도록 교육비. 인건비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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