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수동면 분덕마을회관을 찾은 이철우 함양군수가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지역민의 욕구사항인 노인복지관련. 주민불편사항 등 그밖에 지역현안들을 여러 분야에서 의견 수렴해서 군정에 적극 반영토록 검토 반영하겠다”14일 백전면을 시작으로 읍면 순방에 나선 이철우 군수의 ‘사랑방대화’가 주민들의 현장소리를 청취하면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사랑방 대화는 주민들과 격 없는 만남을 위해 읍면 순방 중 마지막 지역의 한 마을을 선정해 마을주민들과 담소를 통해 지역민의 욕구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다. 이날 오후 8시부터 수동면 분덕마을회관을 찾은 이 군수는 "행복한 함양군을 만들기 위해서 전시행정을 지양하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많이 가져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해서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진 분덕마을이장은 “바쁘신데도 저희 마을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지역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써 주민의 소득증대와 정자건립 등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한편 읍면순방과 함께 이뤄지는 사랑방 대화는 14일 백전·병곡·수동면(분덕마을)을 시작으로 15일 마천·휴천·유림면(국계마을). 16일 서상면·함양읍(상죽마을) 순으로 가졌다. 군관계자에 따르면 사랑방 대화를 가진 4개마을의 주민반응과 성과가 있으면 대상마을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우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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