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웰빙 체험축제인 함양산삼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7까지 5일간 함양군(군수 이철우) 상림공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심마니원시체험과 산삼 캐기 체험. 산삼화분만들기 체험. 산삼주빚기체험. 산삼 떡 만들기 체험. 심마니 체험학습관 운영. 120여종의 수목이 조성된 산림욕체험 등의 행사와 세계산삼전시관. 산삼홍보관. 산삼산업화홍보관. 약초전시관 등의 전시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산삼학술심포지엄과 산삼건강마라톤대회. 산삼가요제. 댄스경연대회와 산삼떡과 산삼막걸리 등 먹거리 행사도 구성돼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울려지는 한여름의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상림공원 주변은 6천평의 연밭단지에 300여종의 연꽃이 한창 꽃을 피우고 있는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함양은 전 지역이 게르마늄토양으로 분포되어 있고. 지리산을 비롯한 남덕유산 등 1천미터 이상 되는 산이 15개소나 되는 청정산간지역 특성을 활용하여 생산되는 명품산양삼으로써 전국최초 생산이력제실시 등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이번 축제기간 중에는 30%이상 할인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입니다.축제가 열리는 함양군은 지리산을 비롯한 남덕유산 등 1천미터 이상 되는 산봉우리가 38개소나 되는 청정산지자원을 바탕으로 3천만 포기의 산양삼을 키우는 등 산양삼의 전국 80%을 재배하는 산삼의 고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산삼을 주제로 하는 유일한 축제이며 세계산삼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다.정봉균축제위원장은 “2015년 함양 세계산삼엑스포 개최 목표로 7회째를 맞아 원시 심마니들의 생활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학생들에게 원시적인 숲과 심마니의 역사.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적 가치를 부여해 전국의 학생과 학부모가 많이 찾는 이색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겠다” 고 했다. 함양군은 대부분의 면적에 걸쳐 게르마늄 함량이 높은 토양으로 예로부터 진귀 천종산삼이 많았으며 심마니들이 즐겨찾는 산삼의 특성을 활용하여 지난 2003년부터 산양삼을 단순한 농업의 한 품종이 아닌 산업 차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해발700m∼1.000m의 고지대에 산양삼 3.600만 뿌리를 식재해 본격적인 수확을 앞두고 있다.특히 지난 2006년부터 전국최초 생산이력제 실시 및 제2기 신활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유기게르마늄 성분을 비롯한 탁월한 약효를 검증하는 등 명품화를 이루어 향후 수출위주의 산업을 육성하고 2015년 함양 세계산삼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함양을 세계 산삼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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