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초등학교(교장 조길래)는 6학년 112명을 대상으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함양읍 분회(회장 김복두)에서 주최하는 ‘효문화’ 확산을 위한 생활예절교육을 실시했다.지난 7월15일 진행된 행사에는 김복두 회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함양읍 분회 회원 다섯 명이 함께 참석. 예절교육은 함양초등학교 제37회 졸업생이자 전임 교장이었던 소재우 강사가 진행했다.소재우 강사는 학생들에게 예절이란 무엇인지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며. 원만하고 질서 있는 사회생활은 바로 예의바른 생활의 토양 위에서 싹트고 자라는 것으로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핵가족화로 인해 점점 자기중심적이 되어 가고 있는 요즘 사회에서 예절교육은 우리 학생들이 꼭 배우고 익혀야 할 필수적인 덕목이라고 말했다.예절교육이 끝난 후 대한노인회 함양읍 분회에서는 6학년 학생들 모두에게 ‘생활교육’책자를 나누어주었고 책자에는 언어예절과 개인예절. 가정예절. 학교생활예절 등에 관한 내용이 상세하게 담겨 있어 강의가 끝난 후에도 학생들이 책자를 통해 그 내용을 다시 되새겨 볼 수 있었다. 학생들은 이번 예절교육을 통해 진실된 마음과 정중한 태도 그리고 사랑이 가득한 마음에서 우러나는 참된 마음의 행동만이 참된 예절임을 알게 되었다. 또한 예절은 사회 구성원으로써 대인관계를 원만하게 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도리이며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한 행동지침이라는 것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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