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함양군수는 읍면 초도순시를 하면서 주민들과 격의 없는 만남을 위해 순방 당일 마지막 읍면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군정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사랑방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7월14일 수동면 분덕마을회관을 방문한 이 군수는 "처음 분덕마을을 찾았다. 늦게 와서 죄송하다"며 "그래도 오늘 이렇게 찾아왔으니. 자연스럽게 많은 대화를 나누었으면 한다"고 인사한 후 노인복지관련. 주민불편사항. 그밖에 지내면서 개선하거나 새롭게 필요한 여러 분야들에 대한 의견을 수렴 적극 검토 반영하겠다고 밝혔다.김정진 분덕마을이장은 "공무에 바쁘신데도 저희 마을에 관심을 갖고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고. 우리지역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써 주민의 소득증대와 정자건립 등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사랑방 대화는 1시간정도 진행됐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다.사랑방 대화는 수동면 분덕마을을 시작으로 19일까지 4일 동안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저녁8시에 해당 읍면장의 사회로 군수. 기획감사실장. 농촌기술센터소장. 행정과장. 해당 읍면장. 마을주민 40여명 등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수렴하고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한편. 군관계자에 의하면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우선 사랑방 대화를 실시 후 주민반응과 성과가 있으면 대상마을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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