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이철우)은 지난 3월부터 함양양파 대만 수출 및 가공식품의 캐나다 처녀 수출을 위해 함양농협(대표 김재웅)과 공조했다. 그 결과 양파 480톤을 주)NH무역을 통해 대만에 수출키로 계약했으며. 지이스트와는 버섯을 비롯한 가공식품 50여개 품목을 캐나다에 처녀 수출키로 했다.군은 이번 수출로 인해 3억1천5백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13일 캐나다 첫 수출에 오르는 마천농협(대표 강신오). 산수식품(대표 홍순명). 지리산버섯영농조합(대표 김오복). 지산식품(대표 김승교). 푸른농산영농조합(대표 이청하). 함양농협(대표 김재웅) 등에서 생산되는 잡곡과 버섯을 비롯한 가공식품으로 캐나다 밴쿠버 일원에서 오는 8월5일부터 5일간 '함양군농산물특판전'을 개최할 계획이다.한편 이철우 군수는 “이번 수출은 지역농협과 행정이 농민을 위해 힘을 합치면 안될 것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금번 수출에 큰 의의를 두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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