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장수석 경위 법과 질서가 바로선 사회를 우리는 흔히 안정된 사회라고 한다. 법과 질서는 개개인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놓은 하나의 약속으로 진정한 자유는 법과 질서를 지키는데서 이루어진다. “악법도 법이다”라는 유명한 그리스 철학자인 소크라테스의 명언은 지금 이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무언의 가르침을 주고 있다. 서로가 지키자고 한 약속을 한 사람 한 사람 지키지 않을 때 무질서가 난무하여 결국은 우리 모두가 피해자가 된다. 며칠 전 인천의 버스 추락사고도 작은 법규위반으로 인해 13명의 귀중한 생명을 잃는 엄청난 결과를 낳아 우리를 더욱 안타깝게 한다. 한국개발연구원은 우리나라에서 1년 한해 교통사고로 8조원. 보험관련 측에서는 18조원의 손실액이 발생한다고 한다. 과연 이러한 현실에서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가는 길이 열렸다고 말할 수 있을까? 올해는 G20과 같은 세계적인 행사가 있어 특히 법 준수는 한 사회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자산이라고 본다. 교통법규. 기초질서 등 작은 것부터 내가 먼저 실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안정된 사회 속에서 우리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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