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유도회 함양지부(회장 전영숙)는 지난 6월27일 유림회관에서 여성현 함양향교 전교. 정경상 유도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갖고 2009년 결산과 2010년 예산을 심의했으며 조점례 회장. 박희야 부회장. 우정옥 총무. 전점숙 감사가 선임됐으며 임기는 3년이다.향교에서 한문교육을 받은 자들이 모여 1994년 결성한 후 2006년 춘향부터 제관에 참여하고. 이를 향교지에 등재(2008년)했으며 올해 유림회관 2층에 사무실을 마련했다.여성유도회는 효 사상을 중심으로 인의예지를 실천덕목으로 삼아 가정윤리의 확립 및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활동을 전개하고자 발족됐다. 차 문화교육. 예절교육. 석전제 참석.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활동계획을 세우고 있다.신임 조점례 회장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회봉사 활동은 밝고 명랑한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했다.   마장현 유교신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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