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강신홍)는 7월6일 함양군 지곡면 창평리 김모씨(65세)로부터 한우 3마리가 없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 3개 파출소 경찰관. 순찰차. 자율방범대원 등 20여명이 총 출동하여 소를 찾기 위한 수사를 벌이는 한바탕 대소동이 있었다. 이번 소동은 김모씨가 평소 마을 부근 하천에 한우 3마리(6년생 1두. 2년생 2두)를 매어 놓은 채 사육을 하던 중. 소가 보이지 않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신고를 접수한 함양경찰서에서는 축우절도범들의 소행일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인근 3개 파출소 경찰관 및 자율밤범대원까지 동원해서 도주로 차단 및 인근지역을 샅샅이 수색하는 합동작전을 전개했다.하지만 이날 밤 소 찾기 소동은 산으로 갔던 한우 3마리가 다음날 새벽에 집으로 돌아오면서 해프닝으로 종결되었다. 함양경찰서는 야간에는 사육하는 소를 반드시 축사 내에 매어두고 출입문을 잠그고 창문열림경보기 설치 등 자위방범시설을 강화해서 농축산물 도난예방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