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중학교(교장 백광석)는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 이해와 장래 큰 꿈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중1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도우미(강자현 선생)'를 활용한 진로교육을 실시했다.올해 처음으로 도입되어 실시된 '진로교육도우미'를 활용한 진로교육의 추진 배경은 나날이 급변하는 직업세계에 적응하기 위해 평생진로개발의 차원에서 학부모와 학생의 진로·직업에 대한 의식과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학교·지역사회의 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학교 진로교육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함에 있다. 학생들은 1교시 '나의 진로 로드맵'을 작성하면서 십대와 이십대 그리고 삼십대의 나에 대한 생애 단계별 자아상과 자신이 되고 싶어하는 미래적 비전을 설계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2차시에는 다양한 진로 설계 도움 사이트(경남진학진로정보센터 http://jinro.gnedu.net. 커리어넷 http://www.career.go.kr. 청소년 워크넷 http://youth.work.go.kr 등)를 접해 보면서 청소년의 고민이나 궁금한 점. 상담 내용. 관심 분야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또한 온라인상으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흥미. 적성. 진로탐색검사를 통하여 자기 자신에 대한 진로 적성에 대한 보다 의미 있는 이해를 도모할 수 있었다. 마지막 3차시에는 생애 단계별 진로 모색과 긍정적 자아상 확립을 위해 산맥타기를 통한 나의 생애 분석을 통해 '주관적인 나'의 내면에 잠재된 많은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자신이 알지 못했던 다양한 직업들을 접해 볼 수 있었고 미래의 나의 직업에 대한 비전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하면서 반면에 "짧은 시간에 대한 아쉬움과 다음 기회에 이와 비슷한 진로교육을 받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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