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의 생김새는 긴 타원형 혹은 계란형으로 다육질이며 잎 가장자리에 무딘 톱니가 나 있다.경북. 충북 이북에 분포하며 6∼7월에 노란색의 꽃을 피우는데 반陰 반陽의 바위틈에서 잘 크고 자란다.기린초는 알로에와 비슷한 영양효과가 있고 인삼과 유사한 강장효과가 있다. 봄부터 가을 사이에 잎을 따서 건조시켰다가 꾸준히 달여 마신다. 생것을 달여 마셔도 무방하다. 가을에 뿌리채 캐서 말린 후 가래가 끓는 증상에도 쓴다.또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면서도 지혈효과가 있고 정신을 안정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 겨례 자연건강에 의하면 '하루 말린 것은 5∼9g. 신선한 생것은 30∼60g을 달여 먹고 어린잎을 가볍게 데쳐 김밥처럼 김에 말아 양념장에 찍어먹는다' 고 한다. <사진·자료제공 : 노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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