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일 이철우군수와 김희덕 여사에게 함양군민을 대표해 축하 꽃다발을 전달한 정재웅(함양초1년)학생과 지예련(함양어린이집 6세)어린이와 기념촬영.[관련기사... 이철우 군수 인터뷰]제38대 이철우 함양군수 취임식이 군청광장에서 1일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 취임식으로 검소하게 치러졌다.이날 행사에는 임채홍. 이강두 전 국회의원을 비롯. 신성범 국회의원. 재경향우회. 기관단체장 등 군민 2.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이날 오전 9시30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10시부터 시작된 취임식은 취임선서 및 취임사 낭독에 이어 군민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군민의 종 타종식을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특히 취임식에 이어 오찬은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검소하게 가졌다.이철우 군수는 취임사에서 “오늘 우리는 변화와 희망을 열어 가는 순간을 지켜보는 증인들입니다. 군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으로 저는 제38대 함양군수로서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군민 앞에 엄숙히 맹세하고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를 올리며 이 벅찬 소명을 군민여러분과 함께 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변화와 희망은 우리 미래를 열어 가는 길'이라는 테마로 군민과 함께하는 군수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살기좋은 행복도시. 창조적문화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자되는 농업도시로 함양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또 이 군수는 "지금 함양은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리더십. 새로운 정치를 요구하며 우리 앞에 놓인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고 이를 극복할 때 함양은 경남의 중심지역으로 우뚝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취임사에서 자녀 교육시키기 좋은 함양 만들기. 함양을 문화예술과 관광의 중심지로서 콘텐츠 예술을 입혀 창조적인 문화도시의 기반 조성. 좋은 정책과 사업들로 어르신들을 공경·봉양하고 여성의 사회권 확장 최선. 장애인에게 취업 등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 행복도시 함양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철우 군수는 끝으로 "힘찬 발걸음이 시작됐습니다. 우리 모두 마음을 모읍시다. 변화와 도약을 만드는 군정에 모두 동참합시다. 우리의 위대한 발걸음은 꿈을 이뤄낼 것입니다. 새로운 함양군을 힘차게 열어 가자"면서 취임인사를 마무리했다.한편 이철우군수는 이날 새벽 지역 환경미화원과 함께 아침을 맞으며. ‘함께 하는 행복한 함양’으로 민선5기 출범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지난 6·2지방선거에서 군민의 위대한 승리로 함양의 새로운 아침을 깨우겠다는 다짐을 민의로 답해준 군민들에게 그 뜻을 잊지 않겠다는 이 군수의 의지에 따른 것이라고 함양군은 설명했다. 이철우 군수는 "민선5기 출범을 환경미화원들과 청소로 시작하는 것은 함양의 새로운 아침을 깨끗한 군정으로 보여주겠다는 군민들과의 약속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민선5기 4년 동안 더불어 잘 사는 함양을 만들어 함께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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