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30일 천사령군수는 퇴임식을 찾은 이철우 신임군수와 화해와 화합을 위한 악수를 나누며. “함양을 부탁한다”며 천 군수가 이 군수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천사령 함양군수가 30일 오전 10시 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퇴임식에는 기관단체장. 농업인. 공무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졌다. 특히 이날 민선 3·4기 동안 함께 한 7명의 부군수들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천 군수는 퇴임식에서 "군수 재임 기간 군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발전을 위해 불편을 감내하면서 큰 협조를 보내주신 군민과 공직의 소임을 마칠 수 있도록 묵묵히 일해주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천 군수는 지난 8년간 부족한 점이 많은 저에게 군정을 맡겨 주신 군민들에게 마음 깊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우리고장 함양을 좀 더 아름답게 만들고자 하는 일념으로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저의 부덕한 소치로 군민들에게 심려를 끼쳤거나 마음 상하게 한 일이 있었다면 그 점에 대해서도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하면서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 천 군수는 퇴임 인사 말미에 "이번에 당선된 이철우 함양군수 당선자는 풍부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경제. 문화 마인드를 갖춘 덕망 있는 분이다”며 "새로운 군수와 함께 새로운 함양의 미래를 개척해 가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편 천 군수는 2002년부터 2010년까지 민선 3기. 4기 함양군수로 재임하면서 군정업무를 원만하게 추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천사령군수 퇴임식 관련 이모저모는 주간함양홈페이지(www.hynews.kr 함양뉴스)에서 즐기세요>  <우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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