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면 출신 정옥영 향우가 한국사서총연합회 초대회장에 취임했다.21세기를 대한민국의 도서관 시대를 만들어 가고자 사서인들의 단체모임인 한국사서총연합회 발기인 창립총회가 지난달 있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주민들에게 도서관 봉사업무에 대해 몇 십 시간의 교육을 시켜 사서관리위원까지 등장하는가 하면 재단과 위탁이 만능인양 제도화되어 가고 있는 지금. 한국사서총연합회는 문외한 일부행정가들에 의해 사서라는 전문직업이 변질되어 가는 현실을 바로 잡고자 결성됐다.정옥영 초대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 오기까지 함께 한 창립추진준비위원. 각 지역사서 단체 임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사서는 분명 전문직입니다. 누구나 아무나 아니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 자에게 도서관을 맡길 수 없는 전문직종입니다"라며 "한국사서총연합회는 도서관다운 도서관. 사서의 전문영역확보. 국민에게 도서관의 공공성서비스 질 향상. 도서관의 국가원동력역할. 그리고 사서의 권익보호 등을 위해서 우리는 더욱 굳건한 하나로 나아가야 합니다"라고 밝혔다또한 "도서관시대에 도서관과 사서의 역사에 있어서 한국사서총연합회가 새 장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오며 우리 모두 한국사서총연합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사서(司書)란 도서관학과 지금은 문헌정보학과로서 사서(司書)는 쉽게 말해서 책을 다루는 사람이란 뜻이며 즉. 도서관에서는 사서를 의무적으로 고용하게 되어 도서관에 근무하는 직원은 대다수가 사서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사서들을 위한 전국적 단체가 결성되었다가 없어지고 유명무실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8개월에 걸쳐 한국사서총연합회란 단체를 결성하여 초대 회장에 정옥영 향우가 취임했다.정옥영 향우는 마천면 군자리 외마 마을 출신으로 마천초(35회)를 졸업했으며 재경마천면향우회 전임 총무로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있고 현재 정독도서관 논문간행물 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최상렬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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