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정병도)는 6월21∼22일 양일간에 걸쳐 소속 소방공무원 80여명이 매실 및 복분자 수확 농일손돕기에 앞장섰다.이번 행사는 일손이 모자라 적기 수확이 어려워 구조요청이 들어온 병곡면 원산리 매실농장과 지곡면 복분자농장을 찾아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고 봉사소방 이미지를 심는데 기여했다.함양소방서는 앞으로도 모내기. 보리베기. 양파·마늘 수확 등에 일손부족을 알리는 119신고가 들어오면 화재 대비 상시요원만 남기고 농촌으로 출동. 일손돕기에 나설 계획이다.정병도 소방서장은 "신속한 대민지원도 화재진압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의용소방대와도 연계하여 계절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선정해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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