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업기술센터 작물지원과 20명이 지난 6월23일 농업인교육관에서 그동안 연구하고 자료를 수집한 것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방안과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으로 함양을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만들어야 한다는 제안부터 지리산과 덕유산 등 고산준령이 즐비한 함양의 특성을 살린 농촌관광까지 다양한 토론을 편쳤다. 특히 감 익는 마을을 조성해 함양군의 특산물인 곶감을 생산. 가공. 유통. 관광자원화해 농업을 6차 산업으로 발전시키자는 안은 내년에 농업정책으로 채택키로 했다. 하종희 작물지원과장은 "이제 우리농업은 그 지역의 특성을 살린 함양군만의 것을 찾아 개발하지 않으면 치열해진 농업경쟁에서 살아 날수 없다고 밝히고 예산집행형 농업행정에서 새로운 농업문화를 창조하는 '창조농업'형 농업행정으로 전환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했다. 한편 땅에 재배하는 모든 작물에 대한 지원과 지도를 하는 작물지원과는 앞으로도 계속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농업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토론회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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