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조명관)은 초등학교와 연계교육의 일환으로 영어거점센터 원어민을 활용한 종일반 ‘꿈돌이 영어교실’을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4월부터 시작된 ‘꿈돌이 영어교실’에 들어서면 이 아이들이 유치원 원아들이 맞을까? 싶을만큼 자유롭게 영어노래를 부르며 율동을 하고 있다. 전자칠판 화면을 통해 펼쳐지는 알파벳을 익히며 노래를 부르고 영어노래를 듣고는 척척 행동으로 표현까지 한다. 다양한 노래와 율동 및 게임자료를 준비해 오는 크리스탈과 로라 선생님의 끊임없는 노력도 원아들의 신바람을 부축인다. 함께 춤추며 노래하는 예쁜 원어민선생님들이 유치원선생님처럼 인기가 많다. 교실 밖에서 원어민선생님을 만날 때는 자연스레 영어로 인사하는 센스까지 발휘한다.잠이 쏟아질 오후시간이지만 한 명도 졸지 않고 목청껏 노래하며 즐길 줄 안다. 게임을 마무리로 수업을 마칠 때면 "조금만 더 해요"라고 애교를 떨기도 한다. 이대로만 자라준다면 의사소통 제대로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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