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지원센터 사업 군민들에게 홍보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흥식)는 6월17일에 동문사거리에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매년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열리는 캠페인이 올해는 함양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나라를 소개하는 안내판 전시와 전통의상체험. 다문화구호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었다. 서로에 대한 이해는 관심과 앎에서부터 시작한다는 말처럼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 다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다른 나라의 인사말을 직접 적어보고 따라해 보는 체험은 서로의 관계를 낯섦에서 친근함으로 바꿔준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다문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어보는 기회를 통해 다문화 사회의 시민의식을 키울 수 있게 했다.캠페인에 참석한 한 초등학생은 다문화에 대한 설명과 전시판을 보고는 다문화 구호를 “다문화는 다른 나라로의 여행”이라고 적기도 했으며. 직접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입어 본 중학생은 한복과의 차이점을 이야기하기도 했다.지난 3월 개소를 한 함양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흥식)도 이날 다문화 인식개선캠페인과 건강가정지원사업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했다. 개소 후 처음으로 진행된 캠페인으로 '건강한 가정. 행복한 함양.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센터의 사업을 군민들에게 알렸다. 그동안 진행했던 찾아가는 아버지교육.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부모교육인 가족교육사업과 행복나눔봉사단 활동. 패밀리데이 행사. 가족품앗이. 5월 가정의 달 가족한마당 체육대회인 가족친화문화조성 사업의 안내판을 전시하여 가정의 건강성을 증진시키고 가족친화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나가는 지역민들에게 사업을 알려 적극적으로 센터를 홍보했다. 또한 캠페인에 참가한 많은 사람들은 나무공예 체험을 통해 가족의 모습을 담은 나무목걸이를 만들어 봄으로써 가족이나 가정의 소중함을 재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한편 함양문화원에서 위탁 운영되고 있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함양군민의 행복지수를 올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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