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정병도)는 6월16일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내 함양터널에서 한국도로공사 산청지사. 고속도로순찰대(9지구대). 한국전력공사. 견인업체 등 유관기관 40여명과 함께 함양터널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소방훈련은 함양터널 150m지점에서 승용차 터널 벽면 충돌사고로 인한 화재와 인명피해 현장을 가정하여 소방관서 소방대원11명과 소방차량 및 장비 4대가 동원되어 화재진압 및 사고수습ㆍ복구와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경찰. 도로공사 등 인원 30여명. 장비 11대가 동원되어 차량통제와 터널 내 연기배출작업 등을 실시하여 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위기 대응 능력 및 특수 사고수습 배양능력을 강화했다.정병도 소방서장은 “함양터널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터널 내 사고를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철저한 초기 대응능력 구비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국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함양소방서는 이날 함양(대전방향)휴게소에서 휴게소 이용객 및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과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체험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인식 ▲기도폐쇄 처치술 ▲직원 및 휴게소 이용객 모두가 참여하는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ㆍ옥내소화전 등의 체험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키워나갔다.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