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수동면 시골에서 농기계를 운영하는 양기해(49세)씨는 농업용 트랙터에 쟁기 로터리 탈 부착의 어려움을 단 1분만에 해결하는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해 최근 특허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양씨는 수동면에서 농기계판매 수리점을 운영하면서 농민들이 트랙터에 부착하는 쟁기 로터리 탈 부착하는 것에 많은 시간과 어려움을 안타깝게 생각하다 지난해 3월 손쉽게 이들 기계를 부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해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탈 부착 기계장치 개발을 완료해 올 1월 특허 출원. 지난 5월 27일 특허(10-0961612호)를 획득했다.이번에 특허를 받은 트랙터용 농기구 연결장치는 현재 트랙터에 쟁기나 로터리를 연결할 경우 평균 1시간 정도 소요되던 작업시간을 불과 1분만에 연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트랙터에 무거운 쟁기나. 로터리를 마음대로 연결하지 못하던 노령층이나 여자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노동력 절감은 물론 트랙터 이용 효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번에 특허를 받은 농기구 연결장치에 대하여 국내 유수의 회사에서 기술사용과 관련 상담이 진행 중으로 가까운 시기에 농기구 전문회사와 협의를 거쳐 대량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이번 특허는 특허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변리사의 도움을 받지 않고. 부인인 강미경씨와 함께 연구하여 복잡한 특허등록에 성공하는 등 시골의 별난 부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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