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YMCA어린이 역사체험단은 지난 6월12일 ‘자연과 어우러진 선비의 멋’ 이라는 주제로 인솔교사 김미숙외 4명과 학생 35명이 함양향교(전교 여성현)을 방문했다. 이날 명륜당에서 체험단 모두가 그 시절 유생이 되어 붓글씨를 써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마장현 장의가 향교의 내력을 설명해 한층 신이 났다. 함양 상림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상림을 돌아본 후 일두 정여창선생 고택과 남계서원에서 옛 유교문화와 조선시대 경남 지방의 대표적 전통가옥에 대해 공부해 보고 김해로 떠났다.이날 김미숙 인솔교사는 매년 함양향교에서 김해 어린이를 위해 붓글씨 체험장소를 제공해 “성장하는 어린이에게 옛 성인의 체취가 배움의 연속을 느끼게 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마장현 유교신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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